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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종 시인#시#세이노의 가르침#깜밥#누룽지#위로와 위안

  • 누룽지처럼 구수하지만 깜냥있는 인생

    2024.03.04 by 함기대

누룽지처럼 구수하지만 깜냥있는 인생

깜밥 김옥종 너무 바짝 엎드리지 않기 사랑하는 마음 없이 들러붙지 않기 뜨거운 열정에 어설프게 몸 내어주지 않기 속살 뽀얀 윗집 언니 질투하지 않기 벗겨진 채로 두려워하지 않기 맨손으로 받아줄 때 물컹거리지 않기 입술에 맡겼을 때 바삭한 척 않기 깜밥 : 누룽지의 전라도 사투리로 까맣게 탄 밥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시인 : 김옥종 우리나라 최초의 격투기 선수 선술집 요리사 2015년 등단한 시인 모두 김옥종 시인의 인생입니다. 전혀 접합점이 없을 듯한 세 직업이 오직 김옥종 시인에 의해 꼭 붙어, 우리네 삶에 착착 붙는 맛깔난 시를 써 내려가는 바탕이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깜밥은 첫 번째 시집 '민어의 노래'에 수록된 시입니다. 저는 '세이노의 가르침'을 통해 알게 되었어요. 김옥종 시..

하루 한 편, 시 2024. 3. 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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