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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분노'에 대한 명언 다섯 가지

하루 하나, 명언

by 함기대 2024. 3. 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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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한 파도 곁에는 누가 있을까?

 

 

분노와 어리석은 행동은 나란히 길을 걷는다.

그리고 후회가 그 둘의 발굽을 문다.

-벤저민 프랭클린

 

 

 

 

분노하는 것은 타인에 대한 보복을

자기 자신에게 가하는 것이다.

-포프

 

 

 

 

분노의 의해서 자기 자신을 잃지 않으려면,

다른 사람이 화를 내는 모습을

조용히 관찰해 보는 것이 좋다.

-세네카

 

 

 

 

화를 품은 채로 당신은 두 번 피해를 입힙니다.

먼저 당신 자신에게, 

그리고 다음으로 당신의 친구들에게

-데일 카네기

 

 

 

 

◎몹시 화가 나거나 비통할 때는

인간의 인생은 짧으며

우리는 곧 모두 무덤에 누워있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상기하라.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수상록>으로 유명한 몽테뉴는 분노에 대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분노는 용도가 기묘한 무기다.

왜냐하면 다른 무기들은 우리가 움직이지만 

이 무기는 그것이 우리를 움직이기 때문이다.

즉 우리의 손이 이 무기를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이 무기가 우리의 손을 지배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 무기를 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무기가 우리를 쥐고 있는 것이다.

 

칼이든 총이든,

무기는 사용하는 사람이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사용자도 다른 사람도 해를 입게 됩니다.

사용법을 제대로 알아야 하고,

사용할 때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분노도 마찬가지,라는 얘기가 될까요?

전후사정 파악도 하지 않고

불쑥 화를 내버렸는데 

알고 보니 상대방의 행동에 타당한 이유가 있을 때

우리는 밀려오는 후회를 경험하게 되죠.

 

또한 분노할만한 이유가 있다 하더라도

조절하지 않는 격한 분노는 

점점 더 큰 분노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화가 날 상황이라고 생각해서 화를 내지만 

그렇다고 화가 난 감정이 풀리거나 가라앉는 경우란

좀처럼 드문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더 화가 나서 씩씩거리게 마련이고,

무엇보다 화를 내게 된 문제상황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의 마음을 평온하게 지키기 위해서,

후회만 남는 분노나 화로 속상한 마음을 표현하기보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혈기가 방에 들어오면

지혜는 슬그머니 도망간다.

-토마스 아 켐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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