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 대한 명언 다섯 가지

작은 씨앗에서 시작한 프로방스의 풍요로움

 

 

■ 작은 것을 지켜보지 않으면 

큰 것은 지킬 수 없다.

-이순신 장군

 

 

 

 

■ 어떤 일도 작은 일로 쪼개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헨리 포드

 

 

 

 

■ 당신의 진정한 모습은

당신이 반복적으로 행하는 일의 축적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 큰 성공은

작은 성공을 거듭한 결과다.

-크리스토퍼 몰리

 

 

 

 

■ 산을 움직이고자 하는 자는

작은 돌부터 들어낸다.

-공자

 

 

 

 

■ 작은 일에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면 정성스럽게 된다.

정성스럽게 되면 겉으로 배어 나오고

겉에 배어 나오면 겉으로 드러나고

겉으로 드러나면 이내 밝아지고

밝아지면 남을 감동시키고

남을 감동시키면 이내 변하게 되고

변하면 생육된다.

그러니 오직 세상에서 지극히 정성을 다하는 사람만이

나와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중용> 23장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현빈 주연의 영화 <역린>에 나오면서 많이 알려졌는데요.

큰 일은 도모하지만 작은 것을 사소하게 여기는 사람은

언뜻 성공하는 듯 보이나 그 밑바닥이 빠르게 드러나고

자신과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소불인즉란대모'라는 속담이 있는데요.

작은 일을 참지 못하면

큰 일을 망치게 된다는 뜻입니다.

이 또한 작은 일들을 처리할 때 참을성을 기르고

자신을 잘 다스릴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돈의 속성'에서 김승호 회장이 들려준 일화가 있습니다.

가족이 쇼핑을 하는 동안 

김승호 회장은 백화점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걸인이 행인이 준 지폐는 가져가고

동전은 버렸다는 것입니다.

김승호 회장은 그 동전(약 11원의 가치)을 주워 호주머니에 넣고는 이렇게 중얼거렸다고 합니다.

 

"이 동전들은 돈의 씨앗이다."

 

김승호 회장은 자신의 성공에 대해

'작은돈을 소중히 대했더니 큰돈을 다 데려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척박한 땅에 도토리를 하나씩하나씩 심은 노인의 수고가

오늘날 프랑스의 아름다운 프로방스가 되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내가 가진 '작은 씨앗''작은 수고'가 무엇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작은 것'을 소중히 여김으로 큰일을 이루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