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사랑의 시
부드럽게 태양을 뒤쫓던 데이지는 태양이 금빛 산책을 마치자 수줍게 태양의 발치에 앉는다 깨어나서 거기 꽃을 발견한 태양이 도대체 왜 여기 있어요 침입자여? 임이시여, 사랑이 달콤하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꽃 그대는 태양! 날이 저물 때 그대에게 슬쩍 다가가는 걸 용서해 주세요! 이별을 고하는 서쪽 하늘에 자수정 빛 하늘 평화 밤의 가능성에 반해 버렸어요! 시인 : 에밀리 디킨슨 1. 작품 세계 에밀리 디킨슨은 월트 휘트먼과 더불어 미국 19세기 대표적 시인입니다. 내면을 깊숙이 파헤친 시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습을 벗어난 독특한 리듬과 구두법으로 시대를 뛰어넘는 독창적 사고를 표현한 시인입니다. 2. 시인의 삶 에밀리 디킨슨은 미국 매사추세츠주 애머스트의 명문가 출신입니다. 할아버지 새뮤얼 디킨슨은 애..
하루 한 편, 시
2024. 3. 5.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