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축복합니다.

하루 한 편, 시

by 함기대 2023. 12. 19. 06:00

본문

728x90

 

 

Image by  Kanenori  from  Pixabay

 

 

 

 

체로키 인디언의 축원 기도

 

 

하늘의 따뜻한 바람이

 

그대 집 위로 부드럽게 일기를.

 

위대한 신이 그 집에

 

들어가는 모든 이들을 축복하기를.

 

그대의 모카신 신발이

 

눈 위에 여기저기 행복한 

 

흔적 남기기를.

 

그리고 그대 어깨 위로

 

늘 무지개 뜨기를.

 

 

 

 

'하루 한 편,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The Flight  (1) 2023.12.21
내려놓기  (0) 2023.12.20
행복을 찾는 사람  (1) 2023.12.19
매일이 같다면...  (1) 2023.12.18
어느 '별에서 온 그대'와 '나'의 만남은...  (0) 2023.12.16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