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즈워스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볼 때면
내 마음 뛰누나.
나 어릴 때 그러하였고
나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기를.
그렇지 않다면 나는 죽으리!
어린이는 어른의 아버지,
바러건대 내 목숨의 하루하루가
부디 천성의 경건으로 이어가기를.
무지개만 봐도 뛰는 감성의 심장을
어딘가에 떨어뜨리고 잃어버린 어른의 시간.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들을 다 간직하고 있는지...
겨울을 사랑할 이유 (1) | 2024.01.28 |
---|---|
별은 어떤 노래를 부를까? (1) | 2024.01.27 |
오직 한 사람을 위한 마음이 담긴 한 그릇 (0) | 2024.01.25 |
희망에 바치는 송가 (1) | 2024.01.23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0) | 2024.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