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헤더 영역
상세 컨텐츠
본문
728x90
저 눈밭 어딘가에 봄을 기다리고 있을 토끼풀이...
토끼풀
유미희
12월 눈밭에
옹기종기 모인
토끼풀
꼬옥 쥔
새파란 조막손 보고
바람도
서성이다
돌아서서
간다.
함께 봄을 기다리고 싶어지는 토끼풀
'하루 한 편,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욕망'에 대한 명언 다섯 가지 (0) | 2024.01.11 |
|---|---|
| 달라지는 매일의 집수리 (1) | 2024.01.09 |
| 소나기의 이유 (0) | 2024.01.06 |
| 사탕 주실 분! (1) | 2024.01.05 |
| 황혼의 지혜 (0) | 2024.01.04 |
